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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싱가포르병원/Cellu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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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방문기

8개월정도 지내면서 초반에 병원을 자주 다닌 것 같다. 아이들도 적응하느라 그랬는지, 가벼운 감기를 자주 했다. 첫째는 한국에서 지내는동안은 거의 아프지 않았는데 여기와서는 에어컨생활로 밖은 덥고 안은 춥고? 온도적응하느라 초기에 몇번을 열감기를 하였다. 다행히 아직 코로나는 감염되지 않았네 ㅎㅎ

오늘아침 등원하는 길에 첫째가 모기에 물린 것 같다구 하여 봤더니 살짝 붉게보여서 대수롭지 않게 모기에 물렸나보다 생각하고 넘겼는데, 하원 후 보니 퉁퉁부어 있고, 열감이 느껴지는 것이다. 뚜둔

오늘은 Family clinic으로 자주가는 병원목록 중에 있는 클리닉으로 방문하였다. 소아과부터 만성질환까지 전반적인걸 다 보는 Family clinic

예약전화는 필수-당일 자리가 없는 경우는 예약이 되지않는다 ㅜㅜ 다행히 자리가 있었고, 진료를 볼 수 있었다

진단은 cellulitis / 항생제와 크림처방을 받아왔다. 몇일전 비오는 날 수영을 한 뒤로 코가 그렁그렁해서 콧물약도 같이 받아왔는데, 가격은 86싱달러

한국에서는 5-6천원이면 해결했을것이다 ㅋㅋㅋㅋㅋ

소아과전문의 Specialist paediatrician가 있는 병원은 스폐셜리스트라고 해서 조금 더 가격이 붙는다고 한다. 스폐셜리스트병원도 방문해봤지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냥 다 비싸다ㅋㅋ 한국보험은 필수입니다 ✨ 

항생제 먹고, 얼른 낫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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