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리조트 - 림바 짐바란 발리 아야나 리조트 / 프라이빗해변

RIMBA Jimbaran Bali

발리 울루와뚜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 아야나리조트. 우리가족이 가장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발리에서의 숙소이다. 가장 마음이 끌렸던 이유는 바로 리조트에 머무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프라이빗해변이 있기 때문이다. 리조트안으로 들어가게되면 거의 나올 일이 없을 만큼 내부를 둘러보기도 아주 바쁜 그런 리조트이다.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있고, 일반 호텔부터 독채형식으로 된 풀빌라까지 있었다. 

 

메인 로비에 포토존들이 아주 많았다. 해가 지는 모습도 담을 수 있고, 아주 맑고 푸른하늘과 함께 또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항상 지나쳐야 하기에 오며가며 사진을 많이 찍어야한다ㅋㅋ 

 

셔틀을 타고 제일 마지막에 내리면 해변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 아주 작지만 너무 예쁜 비치를 볼 수 있다. 왼쪽편으로 보이는 곳이 럭셔리 풀빌라?느낌의 독채숙소들이다. 신혼여행지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있었기에, 해지는 일몰시간에도 가보고, 또 이른 아침에도 가서 해변에서 수영도 하며 즐겼어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이 리조트는 정말 3박이상은 해야 천천히 다 둘러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해지는 석양도 무척이나 아름다운 림바 짐바란 바이 아야나 발리 리조트. 다시 발리를 가기된다면 다시 한번 들리고 싶은 숙소이다.